기술은 보유하는 것이 아니라,
증명하는 것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주식회사 더픽트 대표이사 전창대입니다.
더픽트는 2017년 강원도 춘천에서
대학생 창업으로 시작한 회사입니다.
VR 콘텐츠로 출발해 웹 메타버스를 거쳐,
지금은 디지털 트윈과 AI로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9년 동안 사업의 축을 세 번 바꿨지만,
회사 이름에 새긴 원칙은
한 번도 바뀐 적이 없습니다.
PICT는 People ICT,
사람을 위한 기술이라는 뜻입니다.
저희에게 가장 결정적인 전환점은 코로나19였습니다. 모두가 전염병 앞에 숨죽여 있을 때,
저희는 오프라인 전시를 웹 기반 가상전시로 옮기는 기술을 선보이며 120개의 전시를 온라인으로 전환했습니다.
미팅 테크놀로지를 넘어 마이스테크(MICE-Tech)라는 새로운 영역을 열었던, 위기를 기회로 바꾼 시간이었습니다.
그때 저희가 얻은 가장 큰 자산은 실적이 아니라 프로세스였습니다.
현장에 필요한 기술을 찾아내고, 직접 만들고, 다시 현장에 적용하는 과정이 회사 내부에 자리 잡았고,
그 역량은 지금도 하이브리드 MICE 사업으로 이어져 더픽트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는 기술 기업의 실력은 무엇을 보유했는가가 아니라, 몇 번을 실증했는가로 증명된다고 믿습니다.
드론이 실제로 날고, 데이터가 실제로 쌓이고, 시뮬레이션이 실제 정책과 예산에 반영되는 순간까지 가야 기술은 비로소 완성됩니다.
기술 개발에서 멈추는 기업도 있고, 현장 운영에 집중하는 기업도 있습니다.
더픽트는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을 발굴하고, 직접 만들고, 현장에 적용해 검증하는 전 과정을 한 회사 안에서 해냅니다.
142건의 공공 프로젝트가 그 반복의 기록입니다.
그리고 그 기회는 지역에 있었습니다.
유동 인구와 규제, 복잡한 이해관계로 실증의 문턱이 높은 수도권과 달리,
산간과 해안과 도심이 공존하는 강원도는 기술을 가장 다양한 조건에서 검증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입니다.
드론 자유화 구역인 춘천은 저희에게 가장 넓은 실험실이 되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이곳에서의 실증은 지금 이 순간에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저희는 드론과 열화상 데이터에 AI를 결합해 땅속의 싱크홀을 미리 찾아내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건축 전문가들과 협업해 도로 비탈면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운영하는 시스템을 만들고,
이미지를 이해하는 AI 신기술인 VLM(비전언어모델)을 통합관제에 접목하며 통합솔루션 기업들과 공동성장하는 모델을 키워 가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어느 하나도 혼자의 힘으로 이룰 수 있는 일은 없습니다.
첨단기술을 연구하고 실증하는 일의 본질은 결국 협업입니다.
수많은 협력사와 전문가, 기관이 각자의 전문성을 더해 주셨기에 오늘의 더픽트가 있습니다.
이 모든 여정의 중심에는 결국 사람이 있습니다.
밖으로는 파트너들과 함께 성장하고, 안으로는 오래 머무는 동료들과 함께 기술을 쌓아 갑니다.
같은 동료들이 VR을 만들고, 가상전시를 만들고, 지금은 디지털 트윈과 피지컬 AI를 만들고 있습니다.
사람이 오래 머무는 회사가 기술이 오래 남는 회사이듯,
혼자가 아닌 함께하기에 더픽트는 더 빛나고, 더 의미 있고, 더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믿습니다.
더픽트가 만드는 모든 기술의 최종 목적지는 의사결정입니다.
대기업과 지자체를 비롯해 중요한 결정이 매일 이루어지는 곳이라면 어디든,
데이터가 더 의미 있게 활용될 수 있도록 더픽트는 의사결정을 돕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습니다.
저희의 다음 실증을 지켜봐 주시고, 함께해 주십시오.
